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자들이 받을 성령을 말씀하셨다. 말세에 고통의 때가 오면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 죄악이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
뭐든지 결론이 중요하다.
일을 할때는 뒷심이 있어서 마무리가 잘 되어야 된다.
명절 끝에 파혼한다는 말이 있다. 명절이라고 모여서 떠들고 놀다가 의외로 마음을 다치고 회복할수 없는 상처를 남길수 있기 때문이다.
욥은 자녀들이 생일 잔치가 끝나고 나면 혹시나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원망했을까 싶어서 일일이 제사를 드렸다. 자녀들이 잔치 기분에 실수하지 않도록 영적으로 마무리, 끝정리를 잘 했다. 욥의 행사가 항상 그러했다.
요셉은 7년 대 풍년때에 흥청망청 하지않고 지혜롭게 저축을 하여서 다가온 7년 대 흉년을 무사히 감당하였다.
사람이 어려울때 견디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뜻밖에 즐겁고 기분이 좋을때 방심하여 실수하기가 쉽다.
늘 깨어있고, 팽팽한 긴장감이 있을때 타이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와야 되지, 실컷 고생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트라우마만 남고 추억이 없어지는데 이것이 비극이다. 행복한 사람은 추억이 많고 불행한 사람은 상처가 많다. 그것이 열등감, 수치감, 패배감이 되고 만다.
가지 끝에 열매가 맺혀야지,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큰일이다. 십일조의 축복중에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고 황충이 해하지 않는 것이다.
복 중에도 룻과 같이 나중 축복을 받고, 욥과 같이 말년의 축복을 받아야 된다.
비도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있다.
사람은 마지막 장례식때에 그 사람의 진가를 알수 있다. 실력있는 사람의 특징은 꿈,꾀,끼,깡,끈,꼴,꾼,끝이 다르다. 끝내주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
여자는 앞으로 돌아가보면 폭탄같아도 뒷태가 고와야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하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실력이다.
어떤 길은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 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고 반드시 심판이 있다. 심판날, 끝날에 모든 것이 판결이 난다. 그때에는 부끄러움이 없어야 된다. 사람의 노력이 끝날때 주께서 시작하신다. 지금은 미약할지라도 나중은 창대하리라.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요한복음 7장37절~39절 : 명절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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