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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023년 11월 19일] 물이 되살아나리라

by 조셉(sermon)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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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에스겔 - 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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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흐름이다. 고인물은 썩는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물을 흘려보내는 갈릴리 호수는 살고 받기만 하는 사해바다는 죽었다. 호수 바닥에 샘물이 솟아나면 자정능력이 생긴다. 깊은 우물을 퍼올리기 위해서는 마중물 한 바가지를 붓고 열심히 펌프질을 해야 된다.
샛강이 살아야 큰 강이 산다.
어두워진 영성을 깨워라. 잠자는 야성을 일깨워라. 소홀해진 정성을 쏟아라. 소극적이고 안일하게 눈치나보는 비주류같은 삶을 걷어치우고 정신을 차리고, 십자가를 지고, 다시 광야길로 나서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홀로 도도히 헤쳐 나가라. 개척자의 심정으로, 편리와 안정을 포기하고, 주께서 주실 새걱을 기대하며 선뜻 나서라. 다시 가슴에 울림, 떨림, 설레임이 올 것이다.
에스겔47장 은 성전문에서 물이 흘러내리면 강이 되고, 강 좌우에 각종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된다.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와서 강물을 이루고 이 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이 살아나고, 강가에 어부가 설것이고, 큰 바다에 고기가 심히 많아진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성령을 말한다. 성령의 권능을 회복하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치루어라. 첫사랑을 회복하라. 복음의 능력, 두나미스를 회복하라. 어둡고 우울하고 아프고 병들고 가난하고 외롭고 초라하게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 아니다. 회개하라. 결단하라. 돌아서라.
약한 영들을 대적하라.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라.
아브라함은 윗물이 더러워도 그가 복의 근원이 되었다. 고넬료는 복음의 물꼬를 틔웠다. 포도원교회 한 사람의 헌신이 부흥의 물길을 바꾼다. 연하고 작은 포도줄기 하나가 자라면 마침내 아름다운 포도원을 이룬다.
교회학교 교사 한사람의 헌신으로 부서가 부흥되고, 어린 아이들은 자라서 금방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된다. 천명의 찬양대도 한사람의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합창이 된다. 한사람의 발상, 착상, 구상, 상상력이 조직을, 문화를 형성한다. 깨어 기도하는 한사람이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인다. 그 한사람이 샛강이다. 그 한사람이 샘물이다. 한알의 밀알이 많은 멸매를 맺는다.
감사와 감격이 사라진 일상이지만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또 한해, 기회주심을 감사하고,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가슴으로 일어나자!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에스겔 47장6절~8절 : 물이 되살아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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