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수많은 일과 바쁜 시간속에서 부담을 느끼며 피곤하게 살아간다. 시간 계획을 세우면 그 자체가 또 스트레스를 준다. 그렇다고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이내 혼란하고 규모없는 생활이 되고만다.
말기찬섬, 말씀과 기도와 찬송과 섬김속에서 말씀을 적용하고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작은 원칙들을 세워가야 된다. 세밀한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구축한다.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을 모습속에서 영석인 루틴을 찾아본다.
다니엘은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불타고, 집안이 무너지고, 포로가 되었다. 당장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에서 뜻을 정한다는 것은 특이하다.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 황의 진미를 거절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뜻을 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표를 했다. 삶의 원칙이 세워진 다이넬은 자기에게 불리한 것을 뻔히 알고도 생활 루틴을 지키며 살아갔다. 가정에서 혼자 있을때, 가장 조용한 윗방에 올라가서, 꿈에도 그리운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습관적으로 하루 세번씩 무픔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레갑 사람들은 연구대상이다. 레갑 자손들은 선조 요나답이 명령한 말을 순종하였다. 그들의 삶의 원칙은 포도주,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집도 짓지말고,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편생 장막에 살았다. 그리하여 그들이 머물러 사는 땅에서 생명이 길었다. 술이 화근이 되는 여러 문제들을 원천 차단하였다. 그들은 땅 때문에 일어나는 부동산 문제가 없었다. 집을 짓지 않고 장막에 살았기에 나그네 세월을 감당할수 있었다.
예수님의 하루일정을 보면 살인적인 스케쥴이다. 해가 저물도록 모든 병자, 온 동네, 각종 병든자를 고치시고, 많은 귀신을 쫓아냈다. 그 다음날 새벽에 파김치가 된것이 아니고 밝기도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바쁜 일을 정리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새벽기도가 일의 시작이다. 예수님의 기도습관은 모든 유혹을이기는 강력한 무기였다. 돌 전질만큼 가서 무픕을 꿇고 기도하며 내손원이 관철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예수님께서는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땀이 핏발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다.
나의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시간과 관심과 힘쓰는 분야를 살펴서 어찌하든지 주를 향한 영성을 높이고, 야성을 기르고, 정성을 기울어야 된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 지기 김문훈 목사
다니엘 1장:8절~9절 : 영적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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