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30일] 일머리를 아는 사람

[개역개정] 마태복음 - 25장

[개역개정] 마태복음 - 25장

사람을 만나 같이 일을 해보면 말귀를 알아듣고, 하나를 애기하면 열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말귀를 못알아 들으면 분위기 파악이 안되고, 동문서답이 온다.
일머리를 모르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헛다리를 짚고 오지랖을 피우며 엉뚱맞은 일을 한다.
실력이 부족한 것인가?
의사소통이 안되는 것인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교육 무용론, 회의회의론, 훈련불가론이 있는 것이다. 똥개는 훈련을 시켜도 진돗개가 되지 않는다.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다투지 않는다.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증꺽마,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이다. 실력을 차곡차곡 키워야 된다.
무슨 일이든지 처리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된다.
작은 일에 충성하다보면 많은 일을 할수가 있다. 작은 성취가 쌓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루틴이 되고, 습관이 된다.
성경에는 착충지부와 악게미더의 사고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이 확연히 구별이 된다.
실패히는 사람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사소한 일에 목숨걸고,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옷을 잘 못 입는다고 한다.
반면에 매사에 밝고, 절대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람은 말과 인상과 일하는 스타일에서 따뜻한 카리스마가 나타난다.
약하고, 게으르고, 미련하고, 더디 믿는 악게미더는 주인을 오해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고 변명과 핑계를 대다가 결국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
착하고, 충성되고, 지혜롭고, 부지런한 착충지부는 말귀를 알아들으니 순종적이고 일머니를 알아서 작은 일부터 충성되게 감당하니 삶의 우선순위를 알고 핵심가치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니 잘 될 수밖에 없다.
패션도 속으로 성령충만 받고, 겉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니 완전무장하여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고,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경주하니 마침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나의 사고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은 어떠한가요?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마태복음 25장23~26절 : 일머리를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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