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4일] 주님 다시 오심 준비

[개역개정] 마태복음 - 25장

[개역개정] 마태복음 - 25장

팔레스타인에서는 결혼식을 올릴때 신랑은 친구들과 함께 신부 집으로 찾아가 신부와 신부 친구들을 만나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예수님 당시 결혼식의 풍습으로는 신부의 친구들이 신랑의 집까지 등불을 준비하지 않고 가는 것은 큰 실례였으며 이후의 모든 축제에 참여할수도 없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만이 즐거운 결혼잔치에 참여할수 있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되신 예수님이 오실 것을 생각하고 등불에 기름을 준비하였다. 기름준비는 성령 충만을 말한다. 기름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어린 양 혼인잔치에 입장이 불가하다. 결혼식을 앞둔 신부가 얼마나 단장을 하는가?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는 엄청난 준비를 해서 꽃단장을 한다.
주님 다시 오실것을 준비하는데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할 신부 단장을 해야 되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 준비를 해야 되고, 마르다와 마리아처럼 잔치를 배설해야 된다.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서는 마르다의 음식 잔치준비와 마리아의 기도 준비가 있었다. 마르다처럼 섬기고, 마리아처럼 기도하자는 부산의 마마클럽, 어머니 기도회는 3/1일에 6천명이 모였다. 6/6일 포도원교회에서 열릴 아버지 기도회에는 다니엘기도회의 김은호목사님이 오신다.
기도가 살아야 신앙이 살아난다. 경제적인 부흥 이전에 신앙의 부흥이 먼저이다. 기도로 준비하지 않은 것은 힘이 없다. 유니온비전 선교는 실기청년의 희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본인은 원치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슬기 기념선교센터가 탄생되었다.
한알의 밀알은 잘 보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싱싱할때 아까울때 힘이 있을때 떨어져서 썩어야 많은 새로운 열매를 맺는다. 나를 위해서 준비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준비하라. 무엇보다도 높아진 마음을 낮추고 겸손과 거룩을 감당하자. 유월절 잔치전에 허리띠를 묶고 급히 무교병을 먹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라.
주의 길을 가장 잘 예비한 자는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은 그의 아머지 사가랴와 어머니 엘리사벳의 오랜 기도 끝에 태어난 기도의 늦등이다. 사도바울은 일체의 비결을 배운 후에 거침없이 담대하게 쓰임 받았다.
마라톤을 뛰기 위해서는 1년정도 준비를 해야된다고 한다. 평소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섬김에 마일리지를 적립하라. 하나님은 일을 맡기기 전에 미리 준비를 시키신다.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마태복음 25장1~6절  : 깨어 기도하라

포도원교회(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