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네 가지를 잘 읽어야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 시대의 요청, 교회의 필요, 내면의 절규 하나님은 그 시대에, 그 땅에서 그 사람을 들어 쓰신다.
다윗의 용사중에는 시세를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명이나 되었다. 시대의 흐름을 오판하면 어리석은자가 되고만다. 삶은 타이밍이다. 봄철 도다리 쑥국이 맛있다. 에스더처럼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때를 분별하고 때를 열어가야 된다. 삶은 날씨와 같이 변화 무쌍한데 날씨를 분별하듯이 역사는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 하는데 역사의 흐름을 읽어야된다. 사람은 잠잘때가 있고 깨어 있을때가 있다. 숙면을 취할때 피로가 회복되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을때 일의 진도가 나간다. 사람들이 만성피로감에 젖어 있듯이 코로나 중독에서 헤어나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코로나가 거의 끝자락을 보이는것 같지만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한 여러 가지 중독현상이 여전히 남아있다. 코로나에 놀란 가슴은 여전히 두려움에 중독되어 있고 대면을 피하고 편리하게 지나온 일상이 만성이 되어서 불편한 것을 싫어한다.
지금은 자다가 깰때가 벌써 되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종말에 고통의 때는 성령을 물 쏟듯이 부어주신다.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된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패션테라피이다. 시대의 변화를 보고 환골탈퇴, 천지개벽을 이루어야 된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한계를 뛰어 넘고 발상 대전환을 이루어야 된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며 세상에 중독되지 말고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신령하고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감정과잉에 빠지지 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작은 예수로 살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통한 연합을 하라. 포도나무 가지는 줄기에 붙어 있어야 산다. 떨어지면 말라 죽는다. 썩을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살릴 신령한 일을 선도하고 주도하고 압도하라.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기에 헛심을 쓰지 말고 산발타를 치지 말고 예수를 붙잡고, 예수로 옷입고, 마음문을 열고 그 분을 모셔들이면 먹고 마시게 되리라.
시대의 끌려다니지 말고 성령의 견인을 받아 예수와 동행하고 예수의 임재를 누리고 여주동행하라.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로마서 13장11절~14절 : 자다가 깰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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