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에 고통의 때가 온다. 사람들이 이상해진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다. 말은 그럴듯한데 속 실력은 없다. 배우나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진리를 대적하고 어리석다.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는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할때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였다. 흉 보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한다. 신앙생활은 살아계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사람의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춘삼월, 새 학기가 되었다. 성경을 읽고, 쓰고 외우고 배워라. 성도는 주기적으로 배우고 깨닫고 은혜를 받아야 된다. 부흥 DNA인 갈증, 긍정, 열정 중에 갈증에는 사람욕심, 일욕심, 배움의 욕심이 있다. 주께서는 그때 그때 가르치는 자를 붙여 주셔서 하나하나 배우게 한다.
알도록 배우고, 배워서 남주자. 교회에 성경공부, 바이블칼리지 2년 과정, 문화강좌, 학습세례, 결혼예비학교, 양육반, 3040세대, 전도셀, 전도구역, 주일학교 통합반.... 배움의 과정을 멍석을 깔고 자리를 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흔들리지 마라. 요동치 말라. 헷갈리지 말라. 의심치 말라. 구원의 확신, 응답의 확신, 승리의 확신, 사죄의 확신, 인도와 확신을 가지고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유대인들은 절기를 중심으로써 붙이고, 암송하고, 반복, 교육한다.
복있는 사람은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죄인의길, 오만한자의 자리에 가지도, 서지도, 앉지도 마라. 포도나무 가지는 줄기에 붙어 있어야 된다. 줄기를 떠나면 말라 죽는다. 성도는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 주께서 함께 하신다. 주님의 은총의 날개 아래 안연히 거하라. 주께서 나에게 직분을 맡기신 것은 그 일 때문에 주님 곁에 오래 오래 붙어 있으라고 주신 것이다.
이번 사랑과 행복의 초대, 전도 운동을 통하여 소그룹, 공동체, 조직에 몸을 담자. 태신자를 초청하여 전도 구역을 만들고 복음을 가르치는 축복셀을 만들고 어린이들을 전도하여 통합반을 만든다. 기존의 조직이 아니라 전도해서 개척해서 새로운 구역과 반을 만들것이다. 그래서 기도와 말씀이 있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세워 나가자.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디모데후서(3장14절~17절) :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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