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고 모든 것은 지나간다. 지혜로운 마음은 우리의 날을 계수하는 것이다. 메뚜기 한철이다. 매 시대가 주의 손에 있다. 유통기한이 짧다. 열흘 붉은 꽃이 없고 십년 가는 권력이 없고 삼십년 가는 재벌이 드물다. 지금은 은혜의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니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 된다. 현실에 감사하면 현찰이 많아진다. 지금, 오늘, 여기가 중요한 것이다. 현장감이 없이 현실성을 잃어버리면 허황된 사람일 수밖에 없다. 세상에 중독되지 말고 술 취하지 말고 세월을 아끼고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된다. 모든 것은 변한다. 급변하고 격동의 세월을 살아간다. 광대역 LTE 광속의 시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길을 잃어버리기가 쉽고 정신분열에 빠지거나 극심한 혼란에 휩싸이기가 쉽다.
농경사회처럼 허접한 시대가 아니라 모든 것이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를 살다보니 너무나 어지럽다. 한번뿐인 인생 죽는 것은 정한 이치고 그다음엔 심판이 있다. 나의 남은 날을 계수해서 지혜롭게 살아갈 일이다. 하루를 천년같이! 지금까지 여기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내일도 함께하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저울에 달아보신다. 함량미달이 되면 안 된다. 느헤미야서에 중요한 단어는 다음(Next)이다. 매 시대가 지나면 반드시 다음이 온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을 잠시 감당하는 청지기 의식이 있어야 된다. 포도원교회가 드림센터입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섭리하시고 역사하신 일 끝까지 붙들어주옵소서.
- 아름다운 포도원의 작은지기 김문훈목사
시편 90장1 ~ 12절 : 우리 날을 계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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